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전자금융, 주52시간 근무제 등 영업환경 개선 - KB증권

KB증권은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에 따라 무인 키오스크 도입 본격화로 한국전자금융(063570)의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제시했다.

3일 KB증권은 한국전자금융이 2분기 매출액 759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1%, 46.9% 증가한 수치다.

또 연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매출액 299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영업이익 30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무인 키오스크와 무인주차장 등의 성장세와 더불어 NICE핀링크 인수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무인 키오스크 도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은 기존 사업인 무인 현금지급기 운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비용 측면에서 강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렌탈모델 도입으로 영세 자영업자의 도입 부담이 적어 초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