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연구원은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임원 퇴직급여 반영과 해외법인 적자 확대로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 법인의 매출 확대 속도도 다소 더딘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성장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와 호주 등 해외법인의 꾸준한 성장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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