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디지털 시대 트렌드 분야인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데이터 분석 스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1기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된 ‘디지털 마케팅 스쿨’에 이은 휴넷의 두번째 디지털 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휴넷의 다년간 기업 및 직장인교육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가 담겼다.
데이터 분석 스쿨은 데이터 수집,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초방법론,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R’ 실습 등 데이터 분석 전반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대표, 서진수 데이터 분석 컨설턴트 대표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고 실력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6주 코스, 총 소요시간은 40시간으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 외에도 ‘엑셀로 데이터 분석하기’, ‘처음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등 14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과제관리, 질의응답 등 학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99만원(골드회원 90만원)이며, 현재 런칭 기념으로 선착순 30명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는 모든 정보가 데이터로 저장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며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인사이트를 찾고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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