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 3~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CSR,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자기 성장의 계기가 됐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세상의 빛이 되어줄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일자리, 환경, 청소년 교육, 사회안전 등 6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학생의 생각과 해법을 조별 경쟁 PT를 통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사회 문제와 진로 고민을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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