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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당권주자 3人 지지 호소...최 "새 인물", 유 "경제정당", 정 "화합"

오후 5시께 전당대회 투표결과 발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손을 맞잡아 들고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서 유력 당 대표 후보인 최경환·유성엽·정동영 후보는 각각 ‘새 인물’ ‘경제정당’ ‘한 팀’을 강조했다.

평화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5일 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을 돌며 당원에게 ‘평화당을 살려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큰 변화와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며 “이제 우리 당은 이런 변화의 요구, 새 인물에 대한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더 이상 남들에게 ‘한자릿 수 정당’, ‘시한부 정당’, ‘민주당 2중대’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며 ”해답은 경제에 있다. 이제 경제 정당 평화당, 먹고사는 것에는 1등인 평화당 만들어야 한다“고 경제통임을 부각했다.

정 후보는 “하나의 몸으로 하나의 마음으로 뭉치면 우리는 한 팀”이라며 “전당대회를 계기로 평화당은 21대 총선승리로 함께가는 동지요. 함께가는 운명공동체요. 같이 갑시다”라며 당 내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공언했다. 평화당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8만여 명의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90%)와 국민여론조사(10%) 합산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5시께 전당대회 투표결과를 발표한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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