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기업 27개사가 한국 청년 구직자 100여명과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NTT·데이터·제트로닉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일본 편의점 매출 2위인 로손, 100년 전통의 고급 리조트 체인 호시노리조트, 일본 1위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등이 참가한다.
아울러 기업과 구직자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면접 강좌와 멘토링 행사도 열린다. 또 컨설팅·ICT·콘텐츠·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7명이 일본생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KOTRA는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대한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청년들이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일본 취업 기회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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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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