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은 세계 주요 도시를 감각적인 선으로 그려낸 ‘리가 텀블러’ 6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의 유명 도시를 선 하나로 표현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상해·파리·런던 등 6개의 도시를 테마로 상징적인 건축물과 풍경을 심플하게 담아냈으며, 도시별 각기 다른 선명한 색상을 적용해 독자적인 개성을 살렸다.
커피 한잔을 담기 알맞은 498ml와 보다 넉넉한 용량의 897ml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한 손에 잡기 편한 핸들이 뚜껑에 장착돼 언제 어디서든 챙겨 다니기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뚜껑 내부에는 실리콘 패킹 처리로 내용물이 샐 우려를 낮췄다.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 및 특수 동도금 코팅으로 우수한 보온·보냉력을 자랑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이중 진공벽 구조로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을 막아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활용하기에 좋으며,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됐다.
채영옥 락앤락 상품개발센터 상품2팀 팀장은 “폭염이 장기화된 올 여름은 물병을 대신해 오래도록 시원함을 유지시켜주는 우수한 보냉력의 텀블러가 필수”라며 “리가 텀블러는 남다른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휴대하기 편리한 핸들형이라 여름철 더욱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