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트럼프가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한동안 유보적인 태도를 견지하던 중국 측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600억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를 언급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음
-주중 진행된 미 연준의 FOMC에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보다 내부적인 경제 및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보다 주안점을 두는 모습을 보이며 매파적인 성향을 보여 불안감을 제공하기도.
-지표 측면에서도 아직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기가 쉽지 않음. 경기 모멘텀 측면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인 미국 역시도 서프라이즈 지수가 마이너스 권에서 하락 국면
-신흥국 향 글로벌 유동성 흐름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투자 심리 지표나 리스크 지표 역시 여전히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기에는 어려운 수준의 부진한 흐름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