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마트, 매일 순서대로 먹는 ‘하루 하나 바나나’ 출시





이마트(139480)가 최근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간편 신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매일 잘 익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하루 하나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팩에 총 6개가 들어있으며, 잘 익은 바나나부터 덜 익은 바나나까지 순서대로 들어가 있다. 바나나 1송이를 구매하면 처음에는 딱딱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른 바나나를 먹는 불편을 해결했다. 낱개 바나나 위 꼭지를 잘라 포장해 날파리가 꼬이는 것도 방지했다.

앞선 11월 이마트는 빨대 꽂은 코코넛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바로 먹는 코코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일반적인 코코넛은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과육·과즙을 먹기 힘들지만, 바로 먹는 코코넛은 동봉된 플라스틱 펀칭기로 열매를 누르면 껍질이 쉽게 뚫린다.



이마트는 또 지난해부터 손잡이가 달린 조각 수박 전용 포장팩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랩을 씌운 조각 수박의 위생문제와 운반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맛이 좋아도 코코넛처럼 먹기 어려운 상품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며 “평소 소비자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이마트, # 바나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