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SBS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럭셔리 커피머신 E7모델을 공식 협찬한다고 7일 밝혔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1위(9%)에 오른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과거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한 남자 공우진(양세종 역)과 열일곱 살 때의 사고로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 우서리(신혜선 역)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스위스 유라의 E7 커피머신은 극 중 무대 디자이너 역할을 맡아 섬세하고 까다로운 성향을 가진 공우진의 주방에 설치돼 있다. 집에서도 커피를 즐겨 마시는 우진의 취향에 맞춰 연출된 유라 E7은 모던한 디자인을 뽐내며 드라마 씬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3화에서는 일에 몰입한 우진이 유라 E7 머신에서 버튼 한 번으로 커피를 내리는 장면을 통해 전자동 커피머신의 편의성이 전달됐다. 이어 유라 E7머신에서 원두가 서서히 갈리는 씬이 노출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고 풍부한 향미의 커피향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4화에서는 초콜릿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장면이 단독으로 노출돼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터치로 8가지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카페에서도 숙련된 바리스타만이 만들 수 있는 ‘플랫 화이트’ 메뉴의 추출도 가능해 집에서도 트렌디한 커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법과 한글 지원 디스플레이로 사용도 매우 간편하다. 알약 한번으로 세척이 가능하고, 자동 헹굼 기능까지 있어 유지 보수가 쉽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스위스의 정밀한 기술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추출하는 유라 커피머신은 극 중 우진의 섬세한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커피머신이다”라며 “유라가 공식 협찬을 맡게 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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