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신세계백화점이 7일부터 소고기 지방을 액체화해 드라이 에이징 과정을 거친 ‘탈로우 에이징’ 한우를 선보인다.
일반 드라이 에이징 한우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까다롭고 숙성 이후 버리는 고기가 많아 가격이 높았다. 하지만 탈로우 에이징 한우는 손실 고기가 적은 데다 숙성육 특유의 고소한 풍미는 그대로 살려 유통 경쟁력이 높다.
탈로우 에이징 한우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식품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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