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發 무역전쟁, 美철강업계만 수혜…산업별 영업이익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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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올해 난방기 철강생산 제한을 위한 의견 수렴안을 발표했다. 철강가격 강세와 원료가격 안정으로 POSCO(종목홈) 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중국 정부는 오는 10월1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철강, 코크스, 주조업체에 대해 차별적인 생산제한에 관한 의견 수렴을 공표했다. 정책에 포함된 도시는 지난해와 같은 ‘2(베이징, 텐진)+26’개이며, 일각에서는 80개 도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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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중국 정부는 난방기 동안 징진지(베이징·텐진 및 허베이성)의 미세먼지(PM 2.5) 농도를 전년대비 5%(2017년 15%) 감소시킬 계획”이라며 “중국 철강전문지 Mysteel은 2018년 난방기(10.1~ 3.31) 동안 전년대비 선철생산량은 1388만톤, 조강생산량은 888만톤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미간 무역전쟁 격화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와 중국 정부가 하반기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난방기 감산 정책이 구체화됨에 따라 중국 철강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철강시장에서는 하반기 조선사향 후판 가격을 톤당 5만~7만원을 인상했다. 변 연구원은 “이는 지난 상반기에 톤당 5만원 인상 한 데 이어 추가로 올린 것으로 POSCO의 3분기 후판 평균판매가격(ASP)은 2분기 대비 톤당 2만5000원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다. 또 “원료인 철광석 가격은 톤당 65달러, 강점탄 가격은 200달러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국 철강가격의 강세는 POSCO의 높은 수익성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임을 의미해 목표주가 4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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