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총 6개국 91개 팀이 출연하는데, 메인스테이지인 삼락 스테이지에는 YB를 비롯해, 크라잉넛, 페퍼톤즈, 에이프릴 세컨드, 안녕바다, 글렌체크, 노브레인, 해리빅버튼,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한다. 해외 밴드로는 네덜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5인조 홍콩 록밴드 엠티를 비롯해 태국의 레트로스펙트, 중국의 시시를 만날 수 있다. 서브스테이지인 그린 스테이지와 라이징 스테이지에도 각각 21팀, 49팀이 참여한다. 1999년 최초로 개최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록 페스티벌로 야외 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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