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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루 만에 8만원대 회복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의 ‘비중 축소’ 의견에 급락했던 SK하이닉스(000660)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01%)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4.68% 하락하며 지난 3월5일(7만8,300원) 이후 5개월 만에 8만원 아래로 하락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4·4분기 D램 시장의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두 단계 하향했다. 목표주가 역시 현 주가보다 1만원 낮은 수준인 7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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