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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손실 생겨도 생활자금 보장" 신한생명 '생활비 변액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투자수익이 나빠져도 최저 생활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참좋은생활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을 55∼100세까지 지급하며 생활자금을 수령한 기간만큼 사망보험금을 균등하게 감액해나가는 게 특징이다. 투자수익이 나빠져도 예정이율(2.75%)을 적용해 최저 생활자금도 보장한다.

주식 편입비율을 최대 70%까지 설정할 수 있어 투자환경에 맞게 탄력적으로 펀드 구성을 할 수도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펀드변경 수수료는 없앴다.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해도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유족위로금도 지급한다. 보험료 납입횟수가 60회를 초과하면 이후 납입하는 보험료에 대해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6.5∼8.5%가량을 우대 적립해준다.



만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거나 6대 질병(특약)으로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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