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2018 로얄 웨딩 에디션’을 출시하며 ‘로얄코펜하겐, 꽃의 아름다운 기억을 그리다’를 주제로 웨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18 로얄 웨딩 에디션’은 로얄코펜하겐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와 수준 높은 가치를 담은 제품들을 엄선,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1888년 아놀그 크로그의 디자인으로 탄생 130주년을 맞은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블루 하프 레이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블루 플레인’, 가장자리의 레이스 장식이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프린세스’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3가지 라인의 웨딩 세트에는 한식의 맛과 담음새를 살려주는 밥그릇, 국그릇, 찬기 3종이 포함됐다. 세트별로 각기 다른 모양의 접시, 깊은 볼, 페탈볼, 포도접시 등 다양한 양식기도 구성됐다. 해당 기간 동안 웨딩 세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얄코펜하겐의 고급 우드 트레이를 2개 증정한다. 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장인정신과 예술적 가치가 깃든 로얄코펜하겐의 대표 라인을 세트로 구성해 신혼 그릇을 준비하는 고객께 보다 많은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파손보증제도, 세트 구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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