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71560)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사진)가 출시 한 달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들이 자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주부부터 간편한 한 끼를 원하는 젊은층까지 두루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는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건강한 원물 식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과 ‘슈퍼푸드’ 귀리 등 통곡물, 야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과일·야채) 및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는 ‘밥 대신 건강한 간편 원물 식사’라는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한 제품”이라며 “조리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퀄리티 높은 원물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 기존 대용식들과의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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