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류 집단 폐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9일 부산 기장군의 한 육상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넙치’를 걱정스런 눈빛으로 살펴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평년대비 2~3도 가량 높은 27~29도의 연안 고수온 현상으로 어가 52곳의 어류 117만5,000마리가 폐사해 15억8,900만원이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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