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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 공급장치 수요 증가로 수혜기대-한화투자증권

케이씨(029460)가 공급장치와 클린룸 수요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올해 케이씨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5,906억원, 영업이익 77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씨는 하반기에도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에 케미칼 공급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삼성전자 평택 2공장, SK하이닉스 청주 M15 공장으로부터 수주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씨이앤씨 클린룸 공사를 수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내년까지 전사 연결 실적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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