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애널리스트는 “2·4분기 매출은 3,387억원으로 전년대비 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50억원으로 15.1% 줄었지만 컨센서스 대비 소폭 웃돌았다”며 “하지만 워터월드 등 비 카지노 부문 성장을 위해 노력하지만, 하반기에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지노의 유의미한 성장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6월 말 신규 채용한 인력 225명이 9월초 영업에 투입되겠지만 이를 감안 해도 하반기 영업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1.1%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