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willy’s)가 새로운 맥북 프로(Macbook Pro)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으로는 윌리스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 구입 시 5% 할인된 가격으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매장 구입시에는 16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백팩, USB-C허브, 키스킨) 및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가 제공된다. 이밖에 ▲노트북 또는 스마트 기기 반납 후 애플 제품 구입시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하는 보상 판매 서비스를 통해 최대 6만원 추가 보상 ▲애플케어 또는 비츠 제품 동반 구매 시 20% 할인 등도 제공된다.
한편 새로운 맥북프로 터치바(Touch Bar) 모델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방대한 데이터 및 고급 이미지 처리, 영상 편집, 멀티트랙 오디오 프로젝트 생성 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최대 32GB 메모리 지원, 트루 톤(True Tone) 디스플레이, 보다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향상된 3세대 키보드가 탑재된다.
정재윤 윌리스 대표는 ”이번 사전예약은 새로운 맥북프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1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및 예약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