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H&B(헬스앤드뷰티) 스토어 최초로 충전식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드형 상품권은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서 쓰면 된다. 신규카드는 1만~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하던 카드의 경우 5,000원부터 가능하다.
한편 기프트카드는 올리브영 매장과 CJ ONE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기프트카드 론칭을 기념해 구매 금액의 5%를 CJ ONE 포인트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프트카드는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고 충전도 할 수 있어 선물하기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데이터 구축 기반을 넓히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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