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제주호텔에서는 싱그러운 여름과 청정 제주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액티비티 팀 케니(Kenny)와 진행되는 ‘케니 서머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호텔 투숙객을 사전 예약 시 △요트 투어 △잠수함 투어 △제주 블루베리 체험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의 경우 만 37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용은 각 3만 5,000원이다.
먼저 요트 투어는 제주의 푸른 여름 바다를 케니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럭셔리 요트를 타고 즐기면서 선상낚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주 월·수요일 대포포구 인근에서 오후 3시 30분~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 잠수함 투어는 잠수함을 타고 제주의 신비한 바닷속을 투어할 수 있고(안덕면, 금·일요일 오후 3~5시), 블루베리 체험에서는 맛있는 제주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고 빙수도 먹어볼 수 있다(서귀포, 화·목·토요일 오후 3~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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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켄싱턴제주호텔은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야외 수영장에서 케니와 함께 재미있는 물놀이 게임을 할 수 있는 ‘마린 키즈’, 키즈룸에서 진행되는 유아 체육 프로그램 ‘키즈 스포츠’, 케니가 선보이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케니 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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