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998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운임지수 하락과 연료유 단가 상승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줄어든 1조 2,38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42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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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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