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아시안게임 개막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스포츠·레저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0개 브랜드의 다양한 스포츠, 레저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에 따르면 레저 브랜드에선 미국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 ‘오클리’의 선글라스를 균일가 7만원·8만원·12만원에 판매하고, 의류는 4만원·5만원의 균일가에 판매하는 등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삼성물산의 레저 브랜드인 ‘빈폴 아웃도어’의 경우 티셔츠를 4만7,000원에, 바지를 8만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인기 브랜드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미국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미국 캐주얼화 브랜드 ‘크록스’의 경우 인기상품을 30~40% 할인한다. 다가오는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겨울 상품 역시즌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코오롱 스포츠의 대표다운인 ‘안타티카’ 롱패딩을 300장에 한정해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도 사계절 이월 상품을 전개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다양한 골프 용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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