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지역 어린이들이 LG화학(051910)에서 보내준 태양광 랜턴을 들어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20일 ‘기아대책’과 함께 ‘화학놀이터’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 150개를 라오스 방비엥과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기부된 태양광 랜턴은 한낮에 6시간 충전으로 빛이 없는 저녁에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 가정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많은 에너지 소외 마을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및 밤길 이동 등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사진제공=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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