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현재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인 중구 원도심 내 도시민박업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박업 창업지원 사업’의 공모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민박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원도심 내 공실·공가를 활용하는 것으로 주민 누구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
구청은 사업자당 최대 1,000만원까지 2팀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의 20%는 자부담이다.
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구청에서만 받는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은 원도심 내 도심민박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설립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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