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1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고객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와 모바일은 고객의 예약 단계를 고려한 메뉴 체계 변경,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강화 및 증가하는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개편에는 △노선별 최저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저가 간편 조회’ △한 화면에서 조회,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한 ‘빠른 예매’ △모바일 앱과의 ‘스마트워치 연계’ △주요 정보 상시 조회가 가능한 ‘위젯’ △기내에서 모바일 앱 이용이 가능한 ‘비행기 모드’ 등이 신설됐다. 또 ↓고객의 기존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정보 개인화’ 기능이 강화돼 편의성과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담당자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라며 “여행의 설렘을 안고 홈페이지를 방문한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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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홈페이지와 모바일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8월 21일~11월 30일 탑승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항공권 최저가 이벤트를 함께 실시, 운항 기간에 따라 △국내선 제주 2만원 △일본 후쿠오카 17만원 △중국 칭따오 19만원 △동남아 홍콩 27만원 △미국 LA 91만원 △유럽 파리를 최저 91만원부터 판매하는 등 고객 대상 노선별 최저가 구매 혜택( (세금 포함·국내선 편도·국제선 왕복 기준)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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