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캅은 주요 관공서 및 금융기관, 국가기관, 교육기관, 주요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무인 전자경비 서비스와 CCTV, 출입관제시스템, 도어폰 등의 보안 상품을 제공하는 디지털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세종텔레콤은 수기결제, ARS결제, SMS결제, 현금결제 등 세종페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이용해 왓치캅의 현장직원들이 카드단말기 지참 없이 또는 고객들이 집을 비워 마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대금을 수납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왓치캅을 위한 결제 API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왓치캅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경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 채널을 다양화했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 본부장은 “세종페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상황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결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고객사 매출 신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구종훈 왓치캅 차장은 “세종페이 도입 이후 현장직원에게 카드결제기를 구매해 제공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제 채널을 통해 당월은 물론 기존 체납요금까지 간편하게 납부 받게 되어, 전체 수납율 증대 효과까지 거두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2017년 6월 처음 출시된 ‘세종페이’는 고객과의 대면, 비대면 상관없이 간편하게 카드결제 및 판매 내역 관리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카드결제기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해 전화주문, 방문·통신판매, 온라인 쇼핑몰, 여행·레저, 교육, 배달, 서비스대행업, 관제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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