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양생명 상반기 민원 27% 급감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3조949억원의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각 691억원, 55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9.4%, 68.8% 감소했다. 동양생명의 한 관계자는 “저축성보험 판매 축소에 따른 수입보험료 감소세 속에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채권 매각 등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 등으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이 감소했다”며 “그러나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이 크게 확대되면서 보험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수입보험료 2조4,967억원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1조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66억원에서 14.6% 증가했다.



동양생명의 올해 6월까지 총 민원 건수는 1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했다. 보유계약 10만건 대비 대외민원 환산 건수도 지난해 6월 5.65건에서 올해 상반기 4.1건으로 27.4% 감소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의 원칙 아래 보장성상품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