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수세 유입… 제약바이오 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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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코스닥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특징적인 점은 그동안 크게 조정 받아왔던 제약바이오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낙폭이 컸던 대형주 위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기관투자자들도 매수에 동참하면서 일부 종목은 가파른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제약ㆍ바이오 업종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외국인들은 이달들어 코스피200헬스케어 및 코스닥150생명기술 업종지수에 속한 종목들을 약 8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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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바이오시밀러와 관련된 우호적인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제약 최대 시장 미국, 유럽을 거쳐 또 다른 제약 선진국인 일본 시장까지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6월 일본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허가 대상 물질을 2020년 말까지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에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심은 더욱 완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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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증시에서는 동성제약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24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72%(6300원)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4450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며 이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전날에도 상한가인 3만1950원에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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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장원테크(174880), 파미셀(0056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신제약(002800), 엘비세미콘(06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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