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베트남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4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0(20-20·25-15·29-19)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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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날 중국에 0-3으로 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3승 1패를 기록해 예선 최종전(27일 대만)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27일 저녁 9시 대만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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