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1초당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팝업스토어 ‘ON(온)식당’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차려진 ON식당은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디저트를 무제한 제공한다. KT ‘데이터 ON’ 요금의 ‘누구나 무제한’ 특징과 ‘로밍ON’ 요금의 초당 1.98원 특징을 접목해 1초에 1.98원의 가격으로 무제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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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무제한 디저트’ 타임으로 커피 등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 제공한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무제한 뷔페’ 타임엔 매일 다른 메인디쉬와 미국·베트남·일본·태국 등 로밍ON 적용국가의 음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초당 1.98원의 가격을 적용하면 30분의 경우 3,565원 60분은 7,13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체고객은 데이터ON 요금제를 적용해 △6~8인 4만 9,000원 △9~11인 6만 9,000원 △12인 8만 9,0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동안 무제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ON식당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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