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펀더멘털은 개선세를 이어가
-27일 발효될 경제 제재는 전직 이중 스파이인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를 대상으로 시도된 신경작용제 테러를 빌미로 미국 국무부가 8월 8일 예고
-이미 이번 제재가 예고된 8월 초 러시아 시장은 큰 조정을 겪었고 그 이후 터키 경제 제재로 말미암은 약세 지속에 따라 러시아 금융시장은 제재 시행에도 주간 기준 강세
-루블화와 러시아 국채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러시아 채권 가격 메리트 높아져
-펀더멘털 지표 역시 개선추세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경제 제재가 없다면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나갈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미국과의 대립을 피하지 않는 서리아의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변동성 지속될 가능성 높아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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