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는 다음달 15일 슈피겐홀에서 고객 대상 문화 공연 ‘슈피겐 폰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슈피겐 폰서트 ’은 ‘스마트폰’과 ‘콘서트’를 합친 이름대로 IT와 토크, 음악 공연을 결합한 행사다. 슈피겐코리아는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관련한 특별한 추억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코리아 본사 지하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가수 휘성과 제시, 홍진영, 그리고 신인 여성 듀오 칸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유명 IT 전문 유튜버 가전주부가 특별 MC로 참여, 출연자들과 함께 스마트폰과 IT에 관한 미니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 당일 슈피겐 오프라인 직영점(선정릉본점)에서는 삼성 갤럭시노트9 관련 기기와 슈피겐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 및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는 파트너사인 삼성 디지털프라자·모바일스토어에서 삼성 갤럭시노트9을 개통하고 사은품으로 슈피겐 기프트팩을 선택한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약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슈피겐코리아는 행사 당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앞으로도 슈피겐홀에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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