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토스터 ‘로노 토스터’와 ‘스텔리오 토스터’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WMF는 지난해 주방가전 6종을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스터는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해 위생적인 사용 및 보관이 가능하다.
WMF 로노 토스터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원통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콤팩트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가 장착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굽기 모드는 7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내장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이용해 반죽이 얇은 패스트리나 롤, 번과 같은 빵을 토스터 투입구에 넣지 않고도 손쉽게 데울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WMF 스텔리오 토스터는 베이글 전용 기능을 갖췄다. 빵 투입구 내부의 열선을 한 쪽만 작동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집에서도 갓 구운 듯한 맛있는 베이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분리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토스터기 위에 올려 잔열을 이용해 롤이나 번 등을 간편하게 데울 수 있으며, 작은 크기의 빵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는 추가 올림 기능을 탑재했다.
WMF의 토스터 2종은 ‘유럽필수안전인증(CE마크)’와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독일품질안전인증(GS마크)를 획득해 뛰어난 기술력과 최상의 안전성을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토스터 2종을 포함해 올해 초에 첫 선보인 믹서기, 무선주전자, 커피메이커, 핸드블렌더, 커피 그라인더 등 WMF의 모든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은 전국의 백화점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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