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005930) 로봇 사업 진출 초기 단계, 갈수록 로봇 관련 산업에 힘 실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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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전자, 아마존, 구글,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IT공룡들이 앞다퉈 로봇 투자를 늘리고 있다. AI 비서 '알렉사'로 성공을 맛본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은 집주인을 따라다니며 각종 명령을 수행하는 가정용 로봇 프로젝트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엔지니어를 500명으로 두배 늘리고 연구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알렉사'를 탑재한 가정용 로봇을 늦어도 2020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존슨 앤 존슨의 의료기기 자회사 에티콘 엔도-서저리와 수술용 로봇회사 버브 서지컬을 설립하고 수술용 로봇을 개발 중이다. IBM과 손잡고 인공지능 로봇 '나오미'를 개발한 일본 소프트뱅크는 알파벳(구글 모기업)의 자회사이자 로봇 제조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IT업계 관계자는 "구글, 아마존 등 기존 플레이어 뿐 아니라 중국 화웨이 등 굴지의 IT기업들이 로봇사업 구상을 구체화하며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고민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는 말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트랙티카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산업 규모는 2022년 2370억달러(약 250조원)로 2016년(310억달러)보다 8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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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연구개발(R&D)차원에서는 로봇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사업화에 대한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구개발 단계일 뿐 로봇 관련 사업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연구를 책임지는 삼성리서치 소장인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로봇 관련 선행기술 확보를 조용히 진행 중이다. 김현석 사장은 올 초 'CES 2018'에서 "저희가 로봇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면 거짓말이다. 연구소에서 하고 있다"며 "무엇에 필요한 로봇인지 목적이 명확해지면 사업이 빨리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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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090360), LG전자, 삼성전자, 제이씨현시스템(033320), 유진로봇(05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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