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도어, 하남점에 업스테어스룸 열어

영상·음향장비 갖추고 도심 워크숍 선호하는 직장인 대상 운영

데블스도어 하남점에 선보인 ‘업스테어스 룸’./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0314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가 복합쇼핑몰에서 워크숍, 파티, 교육, 모임 등을 원하는 단체 고객을 위해 데블스도어(DEVIL’s DOOR) 하남점에 ‘업스테어스 룸(Upstairs Room)’을 오픈했다.

신세계푸드는 상반기 회의, 행사, 모임 등을 위해 데블스도어 하남점을 찾은 단체고객(20명 이상)이 전년동기 대비 27%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이에 데블스도어 하남점에 수제맥주와 식사를 즐김과 동시에 워크숍, 파티,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공간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 것이다.



데블스도어 하남점 2층에 231㎡(70평) 규모로 문을 연 업스테어스 룸은 최대 50명이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빔 프로젝터, 스크린, 강연대, 노트북 등 영상, 음향시설이 갖춰졌다. 또한 14명 이하 단체모임을 위한 소회의실과 행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무실도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업스테어스 룸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데블스도어 하남점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대관료는 이용시간에 따라 20만원(3시간), 30만원(6시간), 50만원(12시간)이다. 또한 식사를 함께하는 고객에게는 대관료 10만원(3시간)과 식사비 10% 할인, 15만원(6시간)과 식사비 15% 할인, 25만원(12시간)과 식사비 20%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변수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