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안랩은 자사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9.0(이하 V3 IS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의 2018년 5-6월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윈도우10 환경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V3 IS 9.0’은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진단율(Protection)’ 부문과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도를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부문에서 각각 만점(6점)을 기록했다.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에서는 5.5점(6점 만점)을 받으며 종합 점수 17.5점(18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V3 IS 9.0’은 올해 실시된 모든 테스트(1-2월, 3-4월, 5-6월)에서 진단율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또 이번 평가를 포함해 5회 연속으로 ‘Top Product’로 선정되기도 했다. ‘Top Product’는 AV-TEST가 매회마다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V3는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진단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선도 기업으로서 보안성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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