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브리핑]IBK투자증권, 미국 고용 호조의 이면

-무역 이슈에 가려 관심이 약해져 있지만 미국 통화정책 결정의 중요한 잣대인 고용 지표는 여전히 매우 중요

-미국 고용이 강하다는 평가가 만연해있지만 20만명의 신규 고용과 3%대 실업률 이라는 수치에는 드러나지 않는 이면도 확인할 필요가 있음

-실업률은 이미 연준의 장기 목표치(4.5%)에 도달해 있지만, 이에 비해 임금 상승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

-문제는 그나마 약한 임금 상승마저 소득 상위층에 쏠려있다는 것

-미시건대 가계 서베이를 보면 소득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는 의견이 감소했다는 의견보다 더 많지만, 이 차이는 대부분 소득 상위층에서 나타나고 있음



-일반적으로 소비성향이 소득 상위층보다 중, 하위층에서 더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분배의 구조적 문제는 미국 소비 호조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아직까지는 미국 민간소비가 감세 등 경기부 양책에 힘입어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소멸되고 난 이후에는 임금 상승 불균형의 여파가 나타날 수 있음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