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창업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역사관은 역사 하이라이트, 도전과 혁신, 한눈에 보는 LG화학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초 화장품 뚜껑부터 세계 최초의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까지 LG화학의 중요한 순간을 담았다.
우선 ‘역사 하이라이트’ 관에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한 LG화학의 ‘국내 최초’와 ‘세계 최초’로 이름 붙여진 제품의 개발과 생산 기록을 시기별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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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전과 혁신’ 관은 LG화학이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갔던 스토리를 에피소드 형태로 묶어냈으며 ‘한눈에 보는 LG화학’ 관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화학사업의 발전상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각각 3분, 5분짜리 영상 2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성환두 LG화학 상무는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기업의 역사를 이미지, 인포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LG화학의 역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개관을 기념해 LG화학 공식 페이스북 ‘LG 케미스토리’에서 퀴즈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LG화학 공식 페이스북 내 ‘LG화학 최초 찾기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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