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이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2통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성권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NH선물은 용평2통 마을회관에 냉난방기와 선풍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보온병을 지급하는 등 용평2통의 농가소득 증대 지원 활동을 펼쳤다.
NH선물 임직원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마을 어른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마을 환경 정비에 나서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활동을 시작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성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고 용평2통마을의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NH선물 임직원과 백순연 내일동장, 변종계 용평2통장,박기철 밀양농협 조합장,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 및 용평2통 마을주민 등80여명이 참석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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