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가 국내 최초로 씽크볼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지난 1일 대구 동구 용계동에 국내 1호 씽크볼 전문 오프라인샵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오프라인샵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원하는 씽크볼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동안 씽크볼은 인테리어 및 시공업체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셀프 인테리어 등으로 씽크볼에 대한 관심 및 안목이 높아지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백조씽크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공간을 마련했다.
친환경 소재인 스테인리스의 장점을 콘셉트로 한 이번 매장에서는 백조씽크의 다양한 제품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백조씽크의 대표 씽크볼 20여 가지가 진열돼 있다. 헤어라인·바이브레이션·백조 바이브레이션·엠보 등 백조씽크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표면처리 된 스테인리스 상판 패턴 4종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백조씽크가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수입 씽크볼 Elleci(엘레시)와 이탈리아의 스타일 가전 전문기업 스메그(SMEG)의 계열사로 40년 전통의 씽크볼 전문기업 Apell(에이펠)의 제품은 물론, 스테인리스 렌지후드 및 쿡탑, 수전 등 다양한 주방 아이템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의 증가가 씽크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씽크볼을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씽크볼 전문 오프라인샵을 마련했다”며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백조씽크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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