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벤츠의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제주 스프린터 로드쇼’를 개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제주신화월드 입구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존에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공급하는 벤츠 스프린터 기반의 에스모터스 VIP-11 및 럭셔리 미니버스가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벤츠 스프린터 모델을 직접 시승 또는 동승 시승할 수 있다. 차량 구매 상담을 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음료를 제공하며 럭키 드로를 통해 제주신화월드 호텔 숙박권 및 벤츠 정품 컬렉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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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11 모델은 최고급 의전용 승합차로 전동 리클라이닝, 레그 레스트, 열선, 통풍 기능을 갖춘 7개의 리무진 시트, 상하 슬라이딩 43인치 스마트 TV, 하만 카돈 프리미엄 AV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아울러 운전석과 트렁크가 칸막이로 분리돼 조용하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럭셔리 미니버스 모델은 용도에 따라 13~17개의 좌석 배치가 가능하며 퀄팅 가죽으로 마감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 최대 16개의 골프백이 수납 가능한 대용량 확장형 트렁크가 적용됐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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