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여객 수송은 큰 폭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7,8월 수요가 약세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 조정 효과로 견조한 L/F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유가상승과 공급증가의 영향으로 유류비가 전년동기대비 약 60% 증가 등 영업비용이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은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치를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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