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개성사무소, 남북 잇는 튼튼한 다리 놓인 느낌”

■김의겸 대변인 논평

"연락사무소 직원, 남북 따지지 않고 한 울타리에서 한 식구로 살아가"

"오순도순 사는 모습,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는 날 기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청와대가 남북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여전히 위태로운 급물살이 흐르는 한반도에서 남북을 잇는 튼실한 다리가 놓인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연락사무소에 일하는 분들은 남과 북을 따지지 않고 한 울타리에서 한 식구로 살아간다”며 “2층의 남쪽 사람도 4층의 북쪽 사람도 모두 3층에서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이 개성을 벗어나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