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역외상센터는 외상 소생구역, 외상 전용 수술실 2개, 중환자실 20병상, 일반병동 40병상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4인 이상의 외상팀이 항시 대기한다. 대구권역외상센터가 개소하면 정부가 발표한 전국 지역별 대형병원 권역외상센터 17개소 중 13개소가 가동에 들어간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산재 등으로 심각한 외상을 입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외상전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운영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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