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파워텔은 화학물질 유출 감지 기술을 보유한 엑사이엔씨와 산업안전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사업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엑사이엔씨는 화학물질 감지센서를 공급하고 KT파워텔은 센서에 화학물질이 감지되면 LTE 무전기 라져와 PC, 스마트폰을 통해 알림을 전송하는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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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양사 협력으로 화학물질 누액감지기에 업계 최초로 IoT 무선 솔루션이 적용돼 석유화학과 철강, 기계, 전기전자 업종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우진 KT파워텔 경영기획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될 IoT 화학물질 누액감지기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모든 업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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