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 오픈하고 전주 및 전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전주 지역의 신규 딜러로 선정된 (유)우신모터스가 운영한다. 전주시 서신동 진북터널 사거리에 위치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07.44㎡의 지상 3층 규모로,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마련된 전시장은 푸조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 시트로엥의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en)‘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비롯해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푸조 딜리버리 존’, 2층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서비스센터는 전문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워크베이와 첨단 장비를 갖춰 월 평균 33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유)우신모터스 엄민호 대표는 “새롭게 확장된 공간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통해 전주 및 전북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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