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일석 전무는 IT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현대오토에버 정영철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 오일석(吳日錫) : 현대오토에버 전무(대표이사)
▷ 1963년생(54세)
▷ 동국대 통계학 학사/석사
▷ 주요경력
-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 (상무)
- 현대자동차 생산정보화실장 (이사)
-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장 (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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